HYPE란 무엇인가요?
Hyperliquid (HYPE)는 자체 고속 Layer-1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탈중앙화 영구 파생상품 거래소로, 탈중앙화의 투명성과 중앙화 거래소의 효율성을 결합한 플랫폼입니다.
- 목적: 탈중앙화 영구 파생상품 거래 시장에서 70% 점유율로 선도.
- 기술: 초당 20만 건의 거래 처리와 1초 미만 최종 확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HyperBFT 합의 알고리즘.
- 토크노믹스: 수수료의 97%를 HYPE 토큰 매입에 사용해 토큰 가치 상승을 유도.
상세 설명
1. 목적 및 가치 제안
Hyperliquid는 최대 40배 레버리지와 가스비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영구 선물 거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일일 파생상품 거래량이 4억 달러를 넘으며, 탈중앙화 영구 파생상품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efiLlama). 빠른 거래 속도와 투명성을 원하는 트레이더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탈중앙화와 중앙화 거래소 간의 간극을 메우고 있습니다.
2. 기술 및 구조
Hyperliquid는 자체 개발한 Layer-1 블록체인 위에 구축되었으며, HyperBFT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0.07초 블록 생성 시간과 초당 20만 건의 거래 처리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중 체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HyperCore: 파생상품 주문을 처리하는 온체인 오더북.
- HyperEVM: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EVM 호환 체인.
이 구조 덕분에 원클릭 거래와 3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크로스체인 입금이 가능합니다.
3. 주요 차별점
- VC 투자 없음: 2024년 에어드롭(전체 공급량의 31%)으로 시작해 투자자 매도 압력을 피함.
- 기관 채택: Anchorage Digital과 BitGo가 HYPE 토큰을 보관하며, Nasdaq 상장사인 Lion Group 등도 자산으로 보유.
- 규제 참여: CFTC에 적극적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며, DeFi 친화적인 파생상품 규제 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음.
결론
Hyperliquid는 기관급 속도, 투명한 토크노믹스, 그리고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 모델이 Binance 같은 중앙화 대형 거래소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자리잡을지 주목됩니다.